[대형마트 소식] 롯데마트, 열대야 타파 위한 ‘야시장’ 프로모션 진행 外
[대형마트 소식] 롯데마트, 열대야 타파 위한 ‘야시장’ 프로모션 진행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8.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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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지난 주말,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야간 시간대에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사진=롯데마트
지난 주말,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야간 시간대에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열대야 타파 위한 ‘야시장’ 프로모션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야간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 ‘야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여름, 이른 장마에 이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염을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열대야를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전 영업 시간 중에 야간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의 매출 비중은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7월에 14.7%까지 증가했다. 올해 1~6월, 같은 시간대 매출 비중이 10.5%인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롯데마트는 야간에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21시부터 23시까지 ‘야간 장터’를 열고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야간 장터’ 컨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 판매하는 축산, 수산 등 신선식품의 품목과 할인율을 매일 점포 별로 선정한다. 또한, ‘야간 장터’ 행사에서는 다양한 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마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마트

◇ 이마트, 미식가 위한 맛집 콜라보 상품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가 무더위에도 식도락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을 위해 피코크 맛집 콜라보 상품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피코크 고수의 맛집’ 상품 8종을 종류에 상관없이 ‘2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피코크 딸부자네 불백 제육덮밥(520g), 피코크 취영루 촉촉한물만두(700g), 피코크 덕인관 떡갈비(320g)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맛집 열풍과 가정간편식의 대중화가 맞물려 피코크 맛집 콜라보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자, 무더운 여름 집에서 맛집 상품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강원도산 채소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강원도산 채소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청정 강원도 채소 저렴하게 즐기세요"

홈플러스는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강원 물산전'을 열고 다양한 강원도산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양배추 및 고랭지 배추(통)는 각 2690원, 3990원에 판매하며, 미니 단호박(2kg 이상/박스) 8990원, 애호박(2입/봉) 1490원, 찰옥수수(5입/봉) 2790원, 맑은청 찰토마토(3kg/박스) 8990원, 브로콜리(2입/봉) 2690원, 다다기오이(5입/봉)는 2990원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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