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꿈 키우는 '색동나래교실' 진행
아시아나항공, 청소년 꿈 키우는 '색동나래교실' 진행
  • 박찬옥 기자
  • 승인 2018.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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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고생 400여명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실시
5년간 2373회, 22만명 청소년에 진로탐색 기회 제공

[베이비타임즈=박찬옥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 양천구에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에는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중·고교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지난 2013년 시작해 이달까지 총 2373회 실시해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직업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일에도 경기 부천 지역 중·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 관련 교육기부를 위해 색동나래교실 외에도 항공정비사를 체험하는 '색동창의스팀교실', 해외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름다운교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여름방학 맞이 아시아나 색동나래교실에서 강연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6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여름방학 맞이 아시아나 색동나래교실'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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