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야놀자와 숙박·레저 산업간 시너지 창출한다
쏘카, 야놀자와 숙박·레저 산업간 시너지 창출한다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8.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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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야놀자 전략적 MOU체결
한서진 쏘카 CMO(사진 왼쪽)와 조세원 야놀자 CMO(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쏘카
왼쪽부터 한서진 쏘카 CMO, 조세원 야놀자 CMO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쏘카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쏘카는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카셰어링과 숙박·레저 산업간 시너지를 만들고 고객 일상 접점에서의 이용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쏘카와 야놀자는 향후 양사 플랫폼에서 여행, 레저, 차량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 할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야놀자의 업무용 차량으로 쏘카를 제공하며, 양사 임직원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숙박 외, 레저 부분 협업은 야놀자 계열법인 레저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양사는 여행, 레저, 차량 대여 과정에서 번거롭게 느껴졌던 불필요한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 할인 혜택 ▲제휴 및 특화 상품 출시 ▲공동 프로모션 ▲양사 직원 복지 할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 지는 것. 특히 고객들이 여행 시 숙소, 상품, 차량 대여에 대한 고민 없이 즐겁게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과 카셰어링이 결합된 상품 개발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MOU 체결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양사 회원들은 쏘카 할인 및 숙소·레저 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놀자 신규 호텔 브랜드인 Hey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쏘카는 지난 7월 25일 KT&G와 MOU를 체결했으며, 차량공유 문화 및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상상마당 대치, 홍대를 내방하는 방문자들에게는 쏘카 이용권이 제공되며, 쏘카 고객들은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KT&G 상상마당의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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