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요? 광명동굴은 추워요~”
“폭염이요? 광명동굴은 추워요~”
  • 지익진 기자
  • 승인 2018.08.0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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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익진 기자] 40도를 넘나드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이 시민들로부터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숨이 막힐 정도로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광명동굴 안에 들어가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7월3일부터 9월2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광명동굴(옛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산업유산으로, 1972년 폐광된 뒤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었으나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 지하세계.
광명동굴 지하세계.
광명동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빛으로 형상화했다.
광명동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빛으로 형상화했다.
광명동굴에 설치한 빛으로 형상화한 학.
광명동굴에 설치한 빛으로 형상화한 학.
광명동굴에 서식하는 야생화.
광명동굴에 서식하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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