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삼성증권은 구성훈 전 대표이사의 보유주식이 7천 5백주에서 0주로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구성훈 전 대표이사는 배당사고 사태 수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자사주 7천5백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매입평균 단가는 약 38,200원이다. 삼성증권의 2일 종가 32,200원과 비교하면 15% 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성훈 전 대표이사는 지난 3월말 대표이사로 취임했지만 우리사주 배당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7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