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 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外
[유통가 소식] 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7.23 15: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왼쪽 차례대로 2등 박성재님(까끔이 아빠), 1등 박철근님(푸근이 아빠), 3등 김준완님(요셉아빠), 서재성님(토리아빠).사진=매일유업
왼쪽 차례대로 2등 박성재님(까끔이 아빠), 1등 박철근님(푸근이 아빠), 3등 김준완님(요셉아빠), 서재성님(토리아빠).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매일유업이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이 함께 진행한 ‘제3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3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대상인 ‘육아의 신’은 결승전 첫 번째 문제에서 홀로 정답을 맞춘 푸근이(태명) 아빠 박철근씨에게 돌아갔다. 박철근씨는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를 수상했고, 참석자들도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수령했다. 이날 행사는 퀴즈쇼 외에도 임신체험 이벤트와 타악그룹의 축하공연 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 7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 매일유업,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해오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예비아빠 육아골든벨’외에도 ‘아빠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아빠육아응원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 남양유업,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 개최

남양유업이 지난 14일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는 세피앙,각시밀, 바비실 등 임신육아 관련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근두근 자선바자회’ 에서는 분유, 이유식, 유모차, 유축기 등 다양한 임신 육아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했다. 발생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영유아원,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인석, 김수용, 강유미를 비롯해 미러볼, 최승경, 김완기, 슈퍼모델 박선애, 안희림, 가수 버블엑스 등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을 펼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 와 함께 많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북부병원 윤진 병원장(좌측 4번째)과 본아이에프 이진영 본부장(우측 4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본아이에프
서울특별시립 북부병원 윤진 병원장(좌측 4번째)과 본아이에프 이진영 본부장(우측 4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본아이에프

◇ 본아이에프,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 진행

본아이에프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에서 영양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건강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301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6주간 시행된 시범사업 이후 정식으로 편성된 하반기 지원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을 비롯,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의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아이에프는 회복식 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아침엔 본죽의 대표 보양 제품인 삼계죽과 전복버섯죽, 쇠고기죽 등 총 2254인분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상온 보관용 파우치형으로, 보관과 취식이 편리하다. 지원 대상은 치아 문제 등 의학적 기준에 근거한 섭식 장애가 있거나 북부병원 공공의료팀(사회복지팀) 소견 아래 영양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워 의료 서비스 효과가 저하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본죽의 영양죽 지원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