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계열사와 사업협력, 해외진출 지원
8월부터 4기 입주 시작
8월부터 4기 입주 시작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가 지난 19일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3기 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올 1월에 입주한 7개의 스타트업은 6개월간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펀디드는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를 체결했고, TNDN은 드림플러스의 파트너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두물머리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휴먼스케이프는 드림플러스의 해외진출프로그램인 GEP를 통해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드림플러스 63 금동우 센터장은 '이번 3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으로 큰 보람을 느끼며, 곧 시작될 4기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핀테크 스타트업 및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3개 업체를 선발해 기존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뿐만 아니라 입주 스타트업간 시너지 확대, 해외진출지원 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플러스 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센터로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3기까지 럭스로보, QARA, 센스톤, 센트비 등 총 23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육성했으며,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4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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