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제품] 롯데제과 ‘스키피바’ 출시 外
[주간 신제품] 롯데제과 ‘스키피바’ 출시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7.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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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스키피바'.사진=롯데제과
'스키피바'.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스키피바’ 출시 

롯데제과가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인 ‘스키피’와 손잡고 ‘스키피바’를 출시했다.

‘스키피바’는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키피바’는 기존에 없는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겉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하지만 속으로 갈수록 쫀득쫀득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느껴진다. 속에 있는 땅콩버터 안에는 땅콩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도 준다.

스키피바의 오묘한 맛과 식감은 원료의 배합비에 있다. 롯데제과는 수 백 번의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비율을 찾아, 땅콩버터 특유의 텁텁한 맛과 느끼함을 잡았다. ‘스키피바’는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90% 이상이 제품 구입 의향을 보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롯데제과는 이번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의 협업을 통해 식품업계에 유행하고 있는 ‘단짠’ 트렌드를 빙과제품에 접목, 빙과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7월 중으로 콘 형태의 ‘스키피콘’도 출시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2종.사진=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2종'.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대비 당, 칼로리 부담을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선보였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지만 당과 칼로리가 부담스럽고 기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맛이 만족스럽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칠성사이다의 68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맛과 당, 칼로리 3박자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탄산음료다.

이 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250ml캔 대비 당 함량은 27g에서 16g, 칼로리도 110kcal에서 65kcal으로 약 40% 줄였다. 칠성사이다 고유의 레몬라임향에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칠성사이다와 동일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갔으며, 바탕색은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을 주기 위해 은색으로 차별화하고 ‘40% 칼로리 DOWN’ 문구를 넣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1회 섭취참고량 200ml 기준 :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채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

‘올가맘 멸치•실치 스낵’.사진=올가홀푸드
‘올가맘 멸치•실치 스낵’.사진=올가홀푸드

◇ 올가홀푸드, ‘올가맘 멸치•실치 스낵’ 2종 출시

올가홀푸드가 성장기 아동의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실치를 볶아 만든 건어물 스낵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올가맘 멸치스낵’(12g*5/)과 ‘올가맘 실치스낵’(12g*5/) 2종으로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인 멸치와 실치의 원물로 만든 영양 간식이다.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인증을 받은 국산 어린 멸치와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국산 실치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맘 건어물 스낵’은 멸치와 실치의 소금을 빼는 탈염 과정을 거쳐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짜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멸치와 실치를 열풍 건조한 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물 그대로 솥에 볶아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올가맘 건어물 스낵’은 1회 분량(12g) 씩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저열량 간식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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