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완구]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外
[캐릭터·완구]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外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7.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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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 삼지,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22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다.

현재 EBS 1TV에서 방영 중인 미니특공대X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국내 최대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정규 방송되고, 화요일 오전 7시 30분 또는 수요일 오후 3시에 재방송된다.

미니특공대 이번 시즌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특공대원으로 맹활약하는 주인공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풀 3D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지난 5월 첫 방영을 시작한 미니특공대X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연내 다양한 케이블TV의 어린이 채널 및 IPTV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캐릭터 완구, 테마파크, 뮤지컬 등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레고그룹,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출시

레고그룹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LEGO® BrickHeadz™ Builder AR)’을 출시했다.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은 이용자가 가상의 레고 브릭을 활용해 직접 레고 브릭헤즈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7.0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마법책(Magic Book)’을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레고 브릭헤즈 캐릭터와 소품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테면 DJ 테마의 캐릭터를 게임 내 스피커 세트와 오디오 믹서로 이동시키면 음악과 함께 일정 리워드를 받는 식이다.

션 맥커보이(Sean McEvoy) 레고그룹 디지털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은 증강현실 기술과 가상 레고 브릭을 활용해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프렌즈, ‘카카오 IX’로 사명 변경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7월 2일 흡수합병한 카카오 자회사 JOH(제이오에이치)와의 통합법인 이름을 ‘카카오 IX(아이엑스, Innovative eXperience의 약자)’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IX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하여 국내 최초의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B’, F&B 브랜드 ‘일호식’, ‘세컨드키친’, ‘콰르텟’, 신개념 공간 플랫폼 브랜드 ‘사운즈’ 등 다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각 브랜드는 따로 또 같이 동반 성장을 이루게 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통합법인의 첫 시너지로 강남과 홍대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존 캐릭터 제품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던 스토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유럽 등 각 현지의 특성에 맞는 시장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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