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 수익률을 높인 신상품 더 드림 ELS 출시
NH투자증권, 투자 수익률을 높인 신상품 더 드림 ELS 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7.16 13: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상품의 연 수익률을 1%씩 상승시켜 수익률을 ‘더 드리는’ ELS 
기존 일반 지수형 ELS의 조기상환가능성과 안정성 유지, 수익성은 강화 

NH투자증권은 18일부터 20일 오후1시까지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 신상품 ‘더 드림(THE DREAM)’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더 드림(THE DREAM) ELS’는 투자 기간 3년 동안 매년 상품의 연 수익률이 1%씩 상승하는 구조이며, 최대 연 8.0%의 수익율을 제시하고 있다.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품은 투자자에게 수익률을 더 드린다는 의미와 높은 투자수익으로 상환되는 꿈을 뜻하는 THE Dream 을 의미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6782호는 니케이225(NIKKEI225),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기존 스텝다운형 ELS가 3년 동안 동일한 상품 수익률을 제공했다면 ‘더 드림ELS’는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더 지급한다는 점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이상(6개월, 12개월)이면 연6.00%, 85%이상(18개월, 24개월)이면 연7.00%(세전), 80%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이면 연8.00% (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90%로 낮추었고 원금손실조건도 50%로 완화하였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의 조기상환 가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연 8.0% 로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숨 고르기로 기존 ELS 투자자들이 조기상환 연장을 우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드림 ELS’는 연간 기준으로 상품 수익률이 더 높아지기 구조이기 때문에 조기상환이 연장되는 경우라도 유리한 수익 구조의 상품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당사의 ‘더 드림 ELS’ 는 높은 투자 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상품의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