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반 지수형 ELS의 조기상환가능성과 안정성 유지, 수익성은 강화
NH투자증권은 18일부터 20일 오후1시까지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 신상품 ‘더 드림(THE DREAM)’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더 드림(THE DREAM) ELS’는 투자 기간 3년 동안 매년 상품의 연 수익률이 1%씩 상승하는 구조이며, 최대 연 8.0%의 수익율을 제시하고 있다.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품은 투자자에게 수익률을 더 드린다는 의미와 높은 투자수익으로 상환되는 꿈을 뜻하는 THE Dream 을 의미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6782호는 니케이225(NIKKEI225),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기존 스텝다운형 ELS가 3년 동안 동일한 상품 수익률을 제공했다면 ‘더 드림ELS’는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더 지급한다는 점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이상(6개월, 12개월)이면 연6.00%, 85%이상(18개월, 24개월)이면 연7.00%(세전), 80%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이면 연8.00% (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90%로 낮추었고 원금손실조건도 50%로 완화하였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의 조기상환 가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연 8.0% 로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숨 고르기로 기존 ELS 투자자들이 조기상환 연장을 우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드림 ELS’는 연간 기준으로 상품 수익률이 더 높아지기 구조이기 때문에 조기상환이 연장되는 경우라도 유리한 수익 구조의 상품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당사의 ‘더 드림 ELS’ 는 높은 투자 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상품의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