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제품]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 출시 外
[주간 신제품]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 출시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7.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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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스파게티 토마토’.사진=농심
‘스파게티 토마토’.사진=농심

◇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 출시

농심이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컵 스파게티 ‘스파게티 토마토’를 출시했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 제품이다. 농심은 독자적인 제면 기술을 집약해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의 주 재료인 ‘듀럼밀’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대중적인 토마토 소스를 더해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켰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식품이다. 농심은 최근 가정간편식, 간편대용식 등 각종 간편식품이 주목 받는 가운데 농심만의 제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면 간편식 제품과 경쟁하며 정체된 라면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사진=풀무원
'우리아이 첫 물만두'.사진=풀무원

◇ 풀무원, '우리아이 첫 물만두' 출시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500g/)’,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500g/)’을 출시했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국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제조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다. 넓은 사육 공간과 쾌적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상시적인 건강 관리 등 70여개 항목의 세부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만 12개월 이상이면 섭취가능하며 성장기 아이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고려해 시판 물만두 대비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췄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 나트륨 함량은 100g당 210mg이고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는 100g당 200mg 수준이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기준 매출 상위 5위권의 냉동물만두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풀무원 ‘생가득 生물만두’에 비해서도 30%(100g/330mg) 이상 낮은 수치다.

‘밀키스 스누피 에디션’.사진=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스누피 에디션’.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스누피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우유탄산음료 ‘밀키스’가 인기 캐릭터 ‘피너츠’와 손잡고 ‘스누피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스누피 에디션은 지난 1950~2000년까지 미국에서 연재된 신문만화의 대명사 피너츠의 인기 캐릭터 ‘스누피’를 적용한 제품으로,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패키지 디자인, 음료 색상, 부드러운 맛을 대표하는 상징색인 하얀색이 스누피 캐릭터와 잘 어울리고, 밀키스를 즐기는 주요 소비자층과 스누피를 선호하는 소비자층과 일치한다고 판단해 해당 캐릭터를 제품에 적용했다.

밀키스 스누피 에디션은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도록 스누피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이미지, 서핑을 즐기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스누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빨간 지붕 위에 쉬고 있는 이미지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250ml 캔과 500ml 페트병에 적용되어 오는 9월까지만 한정 생산된다.

페트병 제품은 소비자가 라벨을 몸체에서 깔끔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비접착식에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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