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소셜 디자인스튜디오 프롬블랙(fromBLACK)이 매일유업의 요미요미와 함께 미혼모 가정 후원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프롬블랙이 디자인한 피크닉패키지가 판매될 때마다 저소득 미혼모 가정에 요미요미의 유기농 간식파우치를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500여곳 이상의 가정에 매일유업의 제품이 전달된다.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프롬블랙’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프롬블랙과 매일유업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가정에 분유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프롬블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과 사회를 위한 소셜 디자인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간식지원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문화지원금 기부에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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