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인기 강아지 캐릭터 '파파독'이 사람 같은 강아지를 찾아 나선다.
CJ ENM 인기 캐릭터 파파독이 SNS를 통해 ‘사람 같은 강아지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70만 회원의 네이버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파파독은 인기 웹툰 ‘마린블루스’와 ‘마조앤새디’의 정철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 이벤트는 ‘아빠가 개가 됐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애니메이션 파파독 캐릭터처럼 마치 사람 같은 매력을 뽐내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위해서는 SNS 계정에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파파독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방법은 네이버 카페 ‘강사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1명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1등 반려견 동반 가족사진 촬영권과 파파독 인형(1명), ▲2등 강아지 수제 간식과 파파독 인형(15명), ▲3등 파파독 인형(85명)이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CJ ENM 애니사업본부의 고은주 마케팅 사업국장은 “파파독은 실제 강아지 비숑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동그랗고 하얀 귀여운 외모에 ‘아재’ 매력을 뽐내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고른 인기를 자랑한다”며,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애견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파파독'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