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론칭 外
[유통가 소식]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론칭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7.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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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 '오!그래놀라바' 각 3종 동시 출시.사진=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 '오!그래놀라바' 각 3종 동시 출시.사진=오리온

◇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론칭 

오리온은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날 오리온은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 간담회를 열어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우선 출시한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 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뽑기’ 2차 판매 실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캠페인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빙그레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으로 기획된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옛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추억의 놀이 아이템이 들어가 있는 ‘바나나맛우유 뽑기’ 상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했다. ‘바나나맛우유 뽑기’는 판매 개시 3일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준비했던 수량 3만 개가 모두 완판됐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빙그레는 7월 2일부터 소진 시까지 ‘바나나맛우유 뽑기’ 2차 판매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실시한다. 1차 때와는 달리 1인당 구매 수량의 제한이 없고 기존 무작위로 발송됐던 아이템 중 직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 한다. 

사진=본아이에프
사진=본아이에프

◇ 본아이에프 공식 온라인몰 ‘본몰’ 리뉴얼 오픈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공식 온라인몰 ‘본몰’을 ‘식생활 선물 플랫폼’으로 전면 리뉴얼 했다.

새롭게 단장한 본몰은 ‘일상 속 식생활을 선물하다’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이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기존 본아이에프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이용가능하며, 네이버 및 카카오톡 아이디(ID)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

리뉴얼 된 본몰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침엔본죽'과 '본죽 밀타임', 본장조림, 본설렁탕 등 본아이에프의 간편 가정식제품부터 건강즙 브랜드 '자연을 마시다', 떡, 견과류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류까지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본몰의 인기 상품을 즉시 선물할 수 있는 '선물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간단한 클릭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로가기' 코너를 마련했으며, 본몰 큐레이터가 상황별 맞춤 선물을 제안하는 '기프트 토크'를 신설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선물하기’ 결제 기능도 추가해 받는 이의 주소가 없어도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나 병원, 각종 모임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 시에는 ‘대량구매 견적문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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