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B캐피탈은 중고차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김수로씨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KB캐피탈이 김수로씨를 광고모델 발탁한 배경은 지난달 22일 자사의 중고차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전면 개편한 이후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되며, 김수로씨는 향후 KB차차차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회사의 'KB차차차' 플랫폼은 2016년 6월 합리적인 중고차 시세 제공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말 누적기준 방문객수가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자동차 매물대수도 8만 5천대에 이르는등 대표적인 중고차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KB차차차' 오픈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삼성 노트북(3명), 다이슨 선풍기(10명), 삼성 기어S 클래식(20명), 백화점 상품권(5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200명)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유쾌하고 든든한 가장의 모습으로 널리 알려진 김수로씨의 이미지가 중고차 시장의 불안감을 없애고 쉽고 편리하게 믿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KB차차차 2.0의 컨셉을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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