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 일동후디스, 육아 코칭 프로젝트 ‘라이브 육아’ 진행
산양분유 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실전 육아 코칭 프로젝트 ‘라이브 육아’를 진행한다.
‘라이브 육아’는 일동후디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후디스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전 육아 코칭’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육아 코칭’이란 주제는 업계 최초로 다뤄지는 부분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육아 정보만을 제공하는 일방적인 클래스가 아닌 육아 고민과 노하우 등을 공유 및 소통하고 전문가의 생생한 코칭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더욱이 부모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과 함께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1회씩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20명의 육아맘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주차별로 ▲엄마의 지도 ▲아이 기질 예측 ▲놀이 상호 작용 ▲엄마 자신 알기 등 초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일동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와 참여 신청 이유 등을 작성하면 된다. ‘라이브 육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동맘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제주아라점’ 오픈
올가홀푸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에 ‘바이올가 제주아라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올가 제주아라점’은 제주도에 오픈 한 여섯 번째 매장이다. 올가는 제주 지역 1호 매장인 ‘제주 이도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신규 가맹점을 오픈 하고 있다. 제주도는 서울, 경상남도에 이어 바이올가 매장 오픈 수요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올가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제주에 위치한 바이올가 매장에서 제주에서 키운 신선한 달걀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대표 브랜드로서 지역 맞춤형 차별화 전략 아래 환경적 특성과 제주 소비자의 요구를 고려하여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이올가 제주아라점’은 총 2,6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분포한 아라동의 중심상업지구 1층에 위치해있다. 점포 인근에는 초등학교, 공원 등이 있어 주거지역으로 선호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신규 매장에서는 올가의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 코너와 신상품 코너를 집중 배치하고 채소 및 청과, 베이커리 등 약 720여개의 친환경 로하스 제품을 판매한다.
올가는 ‘제주아라점’을 포함하여 바이올가(by ORGA) 56개, 직영점 13개, SIS 매장 45개 등 총 1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롯데푸드, 건조 소시지 ‘라퀴진 미트스틱’으로 건조 안주 시장 공략
혼술·홈술 문화가 확대되는 가운데 건조 안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건조 안주’란 육포, 어포, 견과류 가공품, 건조 과일 및 채소 등 원물을 건조해 맛과 형태를 살린 식품을 의미한다. 최근 맥주 소비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현황'에 따르면, 육포, 견과, 건조 과채류 등 건조 안주 제품이 속한 원물간식 시장규모는 2014년 3826억원에서 2016년 5367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롯데푸드는 건조 소시지 ‘라퀴진 미트스틱’으로 건조 안주 시장을 공략한다. ‘라퀴진 미트스틱’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저온 건조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깊은 맛의 소시지를 간편하게 안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육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으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팩당 미트스틱이 8개 들어있어 맥주 1~2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일반 스낵과 비슷한 5cm 정도의 길이로 한 손에 들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라퀴진 미트스틱은 '오리지널'과 '핫앤스파이시'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은 고기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핫앤스파이시'는 불닭소스와 청양고추 소스를 더해 매콤하고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