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 신한은행 공동으로 중소 벤처 투자중개망 오픈
한국거래소 · 신한은행 공동으로 중소 벤처 투자중개망 오픈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7.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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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좋은 성과 기대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거래소와 신한은행은 2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벤처기업을 상장기업 및 벤처캐피탈과의 투자매칭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KRX-신한 중소벤처 투자중개망'을 오픈했다. 

사진=KRX-신한 투자중개망 (mna.krx.co.kr) 캡쳐
사진=KRX-신한 투자중개망 (mna.krx.co.kr) 캡쳐

양 기관은 지난 5월 24일 신한은행이 선정한 기술평가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별도 투자중개망 신설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후속적으로 홈페이지 구축, 투자자 Pool 확보(KRX), 투자유치 희망 우수기업 선정등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국거래소는 투자매칭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성장금융, 한국벤처투자 등의 추천을 받아 스타트업 투자에 강점이 있는 벤처캐피탈 27사를 투자자 Pool로 신규 편입했다. 

▲투자자 풀로 신규 편입된 벤처캐피탈

내용을 네오플럭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동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메가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송현인베스트먼트, 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카카오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플래티넘기술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LB인베스트먼트, MG인베스트먼트, PS얼라이언스, SJ투자파트너스(가나다 順)

한국거래소 측은 이날 오픈한 투자중개망은 실질적인 투자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 등과의 사전면담을 통해 투자자와 투자유치 희망기업의 니즈를 모두 고려하여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기존 M&A 중개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 거래소는 지난달 25일 'KRX-신한 중소벤처 투자중개망'에 참여할  '2018년 M&A 전문기관' 40개사를 확정 발표한 바 있다. 

▲KRX 선정 M&A 전문기관

구분

기 관 명

소 계

증권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6사
회계

대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5사
은행

신한은행, 한국산업은행

2사
자문

에스브이파트너스, 에이씨피씨, 인터캐피탈, 큐더스, KR&Partners, SU&Partners

6사

VC/PE

스틱인베스트먼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린드먼아시아, 중소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8사

공제회

경찰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4사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시헌

7사

기타

한국성장금융, 비즈하스피탈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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