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소식] 이마트, 만물 잡화점 ‘삐에로 쑈핑’ SF코엑스몰점 오픈 外
[대형마트 소식] 이마트, 만물 잡화점 ‘삐에로 쑈핑’ SF코엑스몰점 오픈 外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7.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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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만물 잡화점 ‘삐에로 쑈핑’ SF코엑스몰점 오픈

이마트가 탕진잼 핫 플레이스가 될 B급 감성의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 쑈핑’을 지난 6월 28일 오픈했다.

삐에로 쑈핑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지하1층과 지하2층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893㎡(270평) 지하2층 1,620㎡(490평)로 총 2,513㎡(760평) 규모다.

삐에로 쑈핑은 ‘FUN&CRAZY’를 콘셉트로, ‘재밌는 상품’과 ‘미친 가격’을 표방하는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주 타겟층은 2030 젊은 세대로, 이마트는 삐에로 쑈핑을 비교적 수입이 많지 않은 젊은 세대가 적은 금액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탕진잼’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곤약젤리를 고르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고객이 곤약젤리를 고르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 롯데마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는 곤약에 다양한 과즙 넣은 곤약젤리 선보여 

롯데마트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는 곤약에 과즙 첨가한 곤약젤리를 선보인다.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수분과 식이섬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글루코만난이 들어있어 포만감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특징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곤약쌀, 곤약면, 곤약젤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곤약이 등장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실적을 살펴보면 곤약젤리 매출은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매월 평균 30% 이상 증가했으며 기간 내에 총 170% 가량 증가했다. 그 품목수도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품목에서 6개월만에 15품목으로 5배 증가하는 등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곤약젤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새로운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디저트 PB ‘스윗허그’에서 곤약젤리 3종(석류/청포도/감귤)을 출시해 브랜드 곤약젤리 대비 20% 가량 저렴한 1,200원에 판매한다. 스윗허그 곤약젤리는 과일 농축액이 약 10% 함유되어 일반 곤약젤리가 2~3%를 사용한 것과 비교해 높은 함량으로 과일 본연의 단 맛을 살린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스윗허그 곤약젤리(130g)’와 ‘닥터리브 곤약젤리(150ml)’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수량에 따라 15% 또는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7월 12일에는 롯데마트 균일가 PB ‘온리프라이스’를 통해 곤약젤리 2종(깔라만시/복숭아)를 1,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1팩(140g)당 20칼로리(kcal) 미만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이 함유되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마트에 들어온 창고형 할인점.(사진제공=홈플러스)
마트에 들어온 창고형 할인점.(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창고형 할인점 상품 이제 마트에서 만나세요”

홈플러스의 새로운 사업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의 첫번째 매장이 대구에서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대구광역시 칠성동에 위치한 대구점을 리모델링,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탈바꿈해 지난 27일 재오픈 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의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기도 하다.

홈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2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하고, 여기에서 기존 창고형 할인점 상품 중에서도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대용량 상품 및 차별화된 단독 소싱 상품 등 2400여 종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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