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아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기기 안전 사용을 위한 ‘소아청소년 당뇨병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안전사용 카드뉴스’를 지난달 29일 배포했다.
식약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는 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기 및 인슐린주입기 등 당뇨병 기기의 사용시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식약처는 카드뉴스에서 혈당측정기를 사용할 때 알코올 소독 혹은 손을 씻은 후 다 마른 상태에서 측정하고 정확한 혈당값이 필요할 경우 손가락 끝 측명을 이용해 측정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 양쪽 측면 부위에서 측정하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당뇨병 기기 안전사용 카드뉴스 제작은 국무조정실의 심층과제인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대책’ 과제의 일환이다.
이 카드뉴스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의료기기→안전사용 정보방에 게재돼 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식약처에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당뇨관련 기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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