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 이어져…내일 최고 33도
[내일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 이어져…내일 최고 33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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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전국 기상도. (자료=기상청)
22일(금) 전국 기상도. (자료=기상청)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22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권내에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이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기상정보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은 최저 18도, 최고 31도로 예측됐다.

 

내일(22일)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왼쪽)와 자외선 지수. (자료=케이웨더)
내일(22일)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왼쪽)와 자외선 지수. (자료=케이웨더)

한편, 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의 대기오염 예보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다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쪽지방이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동쪽지방은 그 농도가 낮아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의 영향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 22일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

△ 서울·경기 : 18~31도

△ 강원영서 : 16~33도

△ 강원영동 : 21~32도

△ 충북 : 19~31도

△ 충남 : 18~30도

△ 경북 : 19~32도

△ 경남 : 19~28도

△ 전북 : 17~31도

△ 전남 : 18~31도

△ 서해5도 : 18~23도

△ 울릉·독도 : 20~28도

△ 제주 : 19~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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