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2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22일부터 당분간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울 전망이다. 더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은 최저 18도, 최고 29도로 예측됐다.
한편 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의 대기오염 예보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이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도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로 예측됐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의 영향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 21일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
△ 서울·경기 : 18~29도
△ 강원영서 : 17~29도
△ 강원영동 : 20~28도
△ 충북 : 20~30도
△ 충남 : 19~30도
△ 경북 : 19~32도
△ 경남 : 20~27도
△ 전북 : 19~30도
△ 전남 : 19~30도
△ 서해5도 : 15~24도
△ 울릉·독도 : 19~25도
△ 제주 : 20~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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