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디레몬', 보험통합관리 앱 50만 다운로드 돌파
인슈어테크 기업 '디레몬', 보험통합관리 앱 50만 다운로드 돌파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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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분석 결과 앱 이용자 재방문율은 72% 넘어
1회 방문시 평균 5분 49초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나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금융산업중 어렵고 까다로운 분야였던 보험시장에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국내 처음으로 보험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은 지난 18일 자사의 보험통합관리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디레몬은 지난 2015년 5월 설립되어 2016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레몬클립' 서비스를 런칭했다. 

디레몬은 ‘레몬클립’과 함께 담당 설계사와의 연결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험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한 ‘레몬브릿지’ 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레몬브릿지’ 솔루션은 올해 초 교보생명과 ING생명이 잇달아 도입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해 영업력이 확대된 설계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레몬은 앱 다운로드 5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사진=디레몬 홈페이지 캡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중 재방문자들의 비율은 72.42%에 달했으며, 이용자당 평균 접속수는 7.57회, 1회 평균 접속시간은 5분49초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전체 보험의 월 납입보험료 뿐만 아니라 각 보험의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보험계약대출 가능금액까지 알 수 있는 ‘내보험조회’로 44.21%를 차지했다.

또한 실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 중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보여주는 ‘병원이용내역’과 나에게 맞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비교 추천해주는 ‘보험료비교’ 서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레몬클립 접속 시 이용자가 이미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채워줄 수 있는 개인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한 실손보험은 총 48,225건으로 집계됐다. 암보험(진단자금)과 질병보험(5대 성인병 진단자금) 누적 추천 건수는 각각 161,568건, 144,374건이었다.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실손보험을 직접 비교해 본 건수는 49,015건으로 5만여 건에 이르렀다.

국내 11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순서대로 추천해주는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 이용자는 17.76%로, 이중 자동차보험 추천을 위한 가입조건이나 범위 등을 선택해 자동차보험료 비교완료 단계까지 간 이용자는 54.45%였다. 레몬클립을 통해 실시간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검색한 누적 건수는 총 93,052건이었다.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IT기술을 활용한 보험스마트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의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보험소비자 스스로 보험상품을 찾고, 선택하고, 또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디레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질병으로부터의 경제적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래 기능을 인지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을 담아 보험료를 절감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보험 가입 비중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영역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앱활용 패턴이나 성향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서비스 고도화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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