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예비 엄마들을 타깃으로 삼은 임산부 전용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신기간 중에 직장에서 일하면서 시간동안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베베쿡은 유산균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교수 연구팀과 함께 임산부 전용 유산균 ‘프로바이오 맘’을 선보였다.
직장 내에서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면 임신 중 걸리기 쉬운 변비에 불편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프로바이오맘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유익균을 증식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제품이다.
티젠에서 출시한 ‘허브카페믹스’는 커피의 유혹을 참기 힘든 임산부를 위한 커피 맛 허브차다.
커피 생두 대신 치커리와 민들레를 볶아 커피의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으로, 치커리와 민들레에 들어있는 이눌린(inulin) 성분이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모유보감’와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해 결핍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음료다.
이밖에 종근당의 종합영양제 ‘고운자임맘 정’도 있다. 이 제품은 영양제 냄새를 줄여 입덧이 심한 임신부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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