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을 부르는 '블루&화이트' 여름패션 아이템
시원함을 부르는 '블루&화이트' 여름패션 아이템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6.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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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 이경열 기자]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더울수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컬러를 꼽으라면 단연 블루 & 화이트(blue & white)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와 조합했을 때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청량감을 선사하는 컬러인 블루 & 화이트 여성 아이템을 알아본다. 

원피스,셔츠_바버 / 청바지_링마이벨 / 신발_에스빠드류 로히지날 / 시계_(좌)티쏘, (우)_가가 밀라노
왼쪽부터 원피스·셔츠(바버), 청바지(링마이벨), 신발(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시계(티쏘·가가 밀라노).

블루 컬러는 사계절 중 더운 여름철에 많은 이들이 찾는 '러브템'이다. 블루 컬러에도 톤에 따라 주는 느낌이 다르지만 바다를 닮은 밝은 블루는 청량감이 느껴지며 깨끗함까지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컬러와 함께 보였을 때 보다는 블루 컬러만 포인트로 돋보이게 하는 게 더욱 효과가 좋다. 

통기성이 좋은 디자인이나 시원한 소재의 원단을 이용하면 여름철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블루 컬러의 옷뿐만 아니라 시원한 느낌의 에스파드리유 슈즈를 신는 것 또한 좋은 예다. 

시계(좌)_가가 밀라노, (우)_프레드릭 콘스탄트 / 셔츠_르윗 / 티셔츠,바지_바버 / 신발_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왼쪽부터 시계(가가 밀라노, 프레드릭 콘스탄트), 셔츠(르윗), 티셔츠·바지(바), 신발(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예부터 순수와 청렴을 상징할만큼 고귀한 색상이자 국민 컬러라 불리는 화이트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더더욱 잘 어울린다. 

컬러 자체로도 멋스럽지만, 다양한 패턴이나 소재 디테일을 더했을 때 훨씬 더 빛을 발한다. 다른 컬러의 장식적인 요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셔츠에 고급스러운 메탈이나 가죽 시계를 찬다면 훨씬 더 세련된 느낌을 주며, 캐주얼한 플랫 슈즈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가죽 소재로 고른다면 격식 있는 옷차림에 훌륭한 피팅으로 부러움을 살 수 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 룩(all white look)으로 꾸밀 경우 소재나 패턴을 다르게 선택하면 언제 어디서나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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