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 송채은 어린이 대상수상 소감
[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 송채은 어린이 대상수상 소감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05.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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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송채은(서울 율현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는 “다문화가족이어서 진짜 기분이 좋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송채은 어린이의 수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11살 송채은입니다. 다문화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국회의장님으로부터 대상을 받았는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을 받았더니 미술에 더 관심이 생겼고 미술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습니다.

참가상만 받아도 좋은데 대상을 받았더니 태어나서 처음 느껴지는 감정이고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그림에 ‘다문화가족이라 좋아요’라고 썼는데 대상을 받으니 진짜 다문화가족이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상을 주셔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송채은 어린이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송채은 어린이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송채은 어린이의 대상 수상작.
송채은 어린이의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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