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금빛 법당' 수국사의 부처님 오신 날 풍경
[화보] '금빛 법당' 수국사의 부처님 오신 날 풍경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5.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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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진우 기자] 22일 석가모니 부처 탄신 2562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조계종 사찰 수국사(守國寺)를 찾았다.

기와를 제외한 목조법당 대웅보전 전체를 100% 순금으로 칠한 사찰로 유명한 수국사에는 이날 오후에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불교신도와 관광객들이 찾아와 참배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렸다.

 

1. 발길 끊이지 않는 ‘금빛 법당’ 수국사 대웅보전.

 

2. 미륵불상에서 올려다본 수국사 대웅보전.

 

3.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기다리는 불자들의 행렬.

 

4. 수국사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는 신도들.

 

5.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기 이전의 수행동료였던 다섯 수행자들에게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는 팔정도(八正道)와 네 가지 고귀한 진리인 사성제(四聖諦)의 가르침을 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초전법륜(初轉法輪) 조각상.

 

6. 수국사 대웅보전 법당의 처마에 걸려 있는 풍경(). 풍경의 형상을 물고기로 만든 것과 관련, 깨어 있을 때나 잘 때나 눈을 감지 않을 뿐더러 낮과 밤 구분 없이 바람만 불면 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불교 수행자들에게 물고기처럼 자지 않고 불법에 정진하는 의미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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