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최도자 의원,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 이성교 기자
  • 승인 2018.05.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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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현안·식품안전·미세먼지 대책 등 민생법안 처리율 33% 기록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21일 국회가 주관한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최도자 의원은 32.9%라는 높은 법안처리율로 정량평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특히 생리대, 기저귀, 마스크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시 등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최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97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본회의 통과 법안은 32건에 이른다.

보건복지위원회, 미세먼지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도자 의원은 보육현안, 식품안전, 미세먼지 대책 등 민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법안으로 생리대, 기저귀, 마스크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있다.

국회는 국회사무처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의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입법 활동이 우수한 의원에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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