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익진 기자]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하)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7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축제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오세성ㆍ이순복(원주부부상)▲김형기ㆍ서해숙(행복가족상)▲도성열ㆍ김미숙(장애극복부부상)▲이성영ㆍ박순례(최장수부부상)▲홍기정ㆍ유하나(다문화부부상)▲김원득ㆍ권병숙(특별상)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부사진 촬영, 가족팔찌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한국프로사진가협회(회장 서정호) 회원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80명의 부부에게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줘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중심인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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