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 교원그룹ㆍ신패스DHN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한화 드림플러스, 교원그룹ㆍ신패스DHN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5.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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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기업 ‘교원그룹’과 함께 교육분야 스타트업 지원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패스 DHN'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화생명 스타트업 허브인 드림플러스가 교육문화기업 ‘교원그룹’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패스 DHN’과 손잡고 교육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17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진=드림플러스

교육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교원그룹과 함께 진행되며 교육관련 전분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다양성 존중 및 경험과 체험중심의 온ㆍ오프라인 교육 컨텐츠 스타트업과 VR/AR, AI, Robot, 빅 데이터, IoT기반의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물론 교육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전 분야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7월부터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드림플러스와 교원그룹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담당 엑셀러레이터 배정을 통한 밀착 지원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드림플러스 강남의 디지털 미디어 센터 활용과 법무 및 홍보 서비스는 물론 드림플러스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그룹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과 교원그룹의 교원인베스트등 그룹 내ㆍ외부의 벤처캐피탈과의 연계 지원을 통해 직접 투자도 검토할 수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드림플러스와 전문엑셀러레이터인 '신패스 DHN'과 함께 진행된다.

웰니스와 피트니스 관련 스타트업 또는 인공지능, 스마트의료, 의사대상 서비스 등 헬스케어와 접목가능한 기술,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특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및 투자 검토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분야임을 고려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 의사 및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진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두 부문 다 접수는 드림플러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분야 접수기간은 5월17일(목)부터 6월10일(일)까지며 결과발표는 6월 15일(금)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5월17일(목)부터 6월3일(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5일(화) 결과 발표 예정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이메일 통보 및 일주일 이내 피칭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금번 교육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F&B, 패션, 컨텐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스타트업은 물론 자영업자를 포함한 창취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 드림플러스 전경 (사진=드림플러스 홈페이지)
▲한화 드림플러스 전경 (사진=드림플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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