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류없이 간편한 '다이렉트 오토' 출시
롯데카드, 서류없이 간편한 '다이렉트 오토' 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5.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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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없이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한도 조회 및 신청
다이렉트로 비용 절감해 최저 연 1.6% 금리 제공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롯데카드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롯데카드는 24시간 365일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자동차 할부금융 한도를 조회는 물론 다이렉트로 신청까지 가능한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롯데카드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이름과 주민번호만 있으면 언제나 자동차 할부금융 한도 조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도 조회만 할 경우에는 롯데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도 조회 이후 별도의 금융약정 서류 작성 없이 모바일을 통해 할부 신청이 가능하고, 전담 상담원과의 통화 후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만 준비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다이렉트 방식을 통해 중간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비용을 절감해 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함으로써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이용하면 연 1.6~3.8%의 이자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신차할부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조건을 보면 선수금을 할부금융 원금의 10% 이상 납부한 경우 12개월 기준 연 1.6%, 24개월 2.6%, 36개월 2.9%, 48개월 3.2%, 60개월 3.5%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다이렉트 오토 할부신청금액 1천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에 맞게 고객이 언제어디서나 본인의 한도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동차 구매시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캐피탈사나 카드사의 다양한 상품을 잘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

KB캐피탈도 최근 한국GM과 공동으로 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다만, KB캐피탈의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한국GM의 쉐보레 차량에 대해서만 적용된다는 점과 차종별로 적용되는 금리도 1.9%에서 3.9%까지 다양하므로 구매 차량에 대해 합리적인 금융프로그램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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