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안전우산’ 전달
흥국화재,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안전우산’ 전달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05.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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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흥국화재는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3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13개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화재 임직원들은 ‘어린이 안전우산’ 키트를 받아 투명 우산에 알록달록한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빗길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했다.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만들었다”며 “선물 받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사망 위험이 5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어린이들이 투명 우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보육시설,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3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13개소에 전달했다.(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흥국화재는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3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13개소에 전달했다.(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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