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초대 35년째...올해는 제주 곽금초등학교
우리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초대 35년째...올해는 제주 곽금초등학교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5.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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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어린이 초대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올해는 제주 곽금초 학생 42명과 3박 4일간 함께해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시와 농촌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난 1984년부터 35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 애월읍 소재 곽금초등학교 학생 42명이 함께하는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농촌과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본점에서 환영식을 갖고 우리은행 방송국 및 은행사박물관 견학,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청와대 방문 및 직업 체험 등 3박 4일 동안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의 은행사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모은 다양한 저금통을 전시하고 있는 '저금통 갤러리', 근대은행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은행역사관'등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금융 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연 2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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