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서울 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날 행정안전부 행복드림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아동보육시설 ‘남산원’을 찾아 시설환경정비 및 어린이날 행사 준비를 도왔다.
남산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가정이 해체되었거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보호가 필요한 52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김 장관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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