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 막올랐다
[화보]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 막올랐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4.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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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3차 남북한 정상회담이 27일 오전 9시30분 비무장지대 남쪽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께 먼저 평화의 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9시30분 북한의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분단의 상징인 남측 군사분계선을 직접 걸어서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마중하고 서로 뜨거운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했다.

정상회담에 돌입하기 전까지의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1. 휴전 65년만에 북한 최고 지도자로 남한땅 밟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30분께 남북한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의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넘어오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향해 걸어오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사진=KTV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30분께 남북한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의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넘어오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향해 걸어오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사진=KTV 화면 캡처

2.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 분단의 상징 군사분계선에 서다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비무장지대 남북한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비무장지대(DMZ) 남북한 군사분계선 위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3. 문재인 "잘 오셨습니다", 김정은 "잘 해 보십다" 분단 73년 허무는 첫 대화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마중한 뒤 회담 성공을 위해 악수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마중한 뒤 회담 성공을 위해 악수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4. "어린이들이 바로 통일세대" 남북정상 기념사진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무장지대(DMZ) 남측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영 꽃다발을 전달한 남측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무장지대(DMZ) 남측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영 꽃다발을 전달한 남측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5. 평창올림픽 왔던 김여정 '더욱 편하고 밝아진 표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을 영접하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맨오른쪽) 등을 마중하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6.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이끌 남측 핵심멤버 만나는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직접 걸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우리 정부의 정상회담 수행원인 조명균 통일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직접 걸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우리 정부의 정상회담 수행원인 조명균 통일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7. 의장대 사열 거수경례 '예비역' 문재인, 차렷자세 김정은 '대조'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통복장의 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특전사 출신인 문 대통령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것과 달리 김 국무위원장은 그냥 선 채로 의전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사진=KTV 화면 캡처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통복장의 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특전사 출신인 문 대통령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것과 달리 김 국무위원장은 그냥 선 채로 의전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사진=KTV 화면 캡처

8.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방명록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을 적고 있다. 옆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27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을 적고 있다. 옆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K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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