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3차 남북한 정상회담이 27일 오전 9시30분 비무장지대 남쪽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께 먼저 평화의 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9시30분 북한의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분단의 상징인 남측 군사분계선을 직접 걸어서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마중하고 서로 뜨거운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했다.
정상회담에 돌입하기 전까지의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1. 휴전 65년만에 북한 최고 지도자로 남한땅 밟은 김정은
2.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 분단의 상징 군사분계선에 서다
3. 문재인 "잘 오셨습니다", 김정은 "잘 해 보십다" 분단 73년 허무는 첫 대화
4. "어린이들이 바로 통일세대" 남북정상 기념사진
5. 평창올림픽 왔던 김여정 '더욱 편하고 밝아진 표정'
6.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이끌 남측 핵심멤버 만나는 김정은
7. 의장대 사열 거수경례 '예비역' 문재인, 차렷자세 김정은 '대조'
8.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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