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키즈박스·베이비타임즈 공동주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렌쥴리 에듀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 키즈박스, 베이비타임즈가 공동주관한 ‘글로벌엑스포 어린이모델 선발대회’가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과 애비뉴 금강홀에서 개최된 ‘글로벌엑스포 어린이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40명의 어린이들은 연기와 노래, 장기자랑을 통해 밝고 아이다운 재능을 뽐냈다.
이날 본선 참가 어린이들은 전국 어린이(4세~13세) 참가자 가운데 장기자랑과 카메라 이미지, 연기 등 1차와 2차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선발됐다.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규모의 키즈모델 선발대회인 만큼 본선 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오후 열리는 ‘2018 글로벌 뷰티 엑스포 모델 선발대회’ 런웨이에서 워킹을 하며 ‘예비모델’로서 끼를 발산했다.
이날 본선대회에서는 맹경은(여, 11세)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정지호(남, 4세) 어린이와 김첼시(여, 8세) 어린이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예서(여, 10세) 어린이와 최지훈(남, 6세)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금상은 정지유(여, 7세) 어린이와 이시연(여, 9세)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에는 전수민(여,11세) 어린이, 양 현(여, 12세) 어린이, 서 윤(여, 7세)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와 함께 모델 및 연기 아카데미 1개월 무료수강권, 프로필 무료촬영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금상 이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추가로 후원사 및 협찬사 전속모델 1년 계약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기업 CF 출연 기회가 추가되고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상금 20만원과 기업 CF 출연, 렌쥴리 광고모델 특전이 추가로 주어진다.
임재수 ‘글로벌엑스포 어린이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은 “우리 아이가 얼마나 예쁘게 크고 있는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부모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렌쥴리 글로벌엑스포 어린이모델 선발대회’ 대회장을 맡은 이대오 렌쥴리 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 모델들을 선발해 렌쥴리 홍보모델과 주관사인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를 통해 각종 방송 및 CF모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장기자랑과 2부 런웨이 워킹 및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된 ‘글로벌엑스포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는 유아교육프로그램 진행자 ‘튼튼아저씨’ 이석우씨와 ‘지혜랑 고고’ 하지혜씨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부모들은 태룬파이브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