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드럼클럽 창단 지원하고 기부금 전달
삼성생명, 드럼클럽 창단 지원하고 기부금 전달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4.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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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
타악 연주 통해 청소년 정서 순화와 성장 도와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이시형 (사)세로토닌문화 원장,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고 창단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에서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에게 창단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사진 좌측)이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에서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사진 우측)에게 창단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삼성생명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 42개 중학교에 드럼클럽이 창단된 이후, 올해 12개 학교가 추가되면서 전국 230개 중학교가 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식행사에 이어 드럼클럽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활동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후배들을 응원하는‘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멘토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서로 견줘 보는‘드럼클럽 페스티벌’등 다양한 연중 행사를 개최해 드럼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임직원들의 후원과 응원을 밑거름 삼아 드럼클럽 중학생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행복 호르몬’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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