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핀테크 기업 적극 육성나서
우리은행, 핀테크 기업 적극 육성나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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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시멜로등 3개사와 예비창업자 2명 최종 선정
사무공간 제공, 특허, 법률, 투자자 연계등 지원키로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우리은행이 핀테크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위비핀테크랩 3기’ 를 모집한 결과 스타트업 3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사진=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이번 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캐시멜로▲㈜소프트런치▲㈜페이플등 3개 초기 벤처기업과 ▲이종진(이커머스기반 배송특화 디지털보험 서비스) ▲이성호(빅데이터분석기반 금융소프트웨어 개발) 2명의 예비 창업자 등이다.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에 선정된 캐시멜로 관계자는 "캐시멜로는 환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해외거래의 새로운 비자·마스터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위비핀테크랩 선정을 계기로 모바일을 통해 여행비를 절약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미 창업한 초기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지 못한 예비창업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1, 2기로 입주했던 예비창업자 2팀도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3기 스타트업들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우리은행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1, 2기 스타트업들은 2018년 3월 기준 우리은행과의 계약 6건과 외부투자 유치 82억원, 신규 고용 52명, 업무협약 등 외부계약 42건, 정부지원 사업 선정 25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같이 협력하면서 은행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2018년 상반기 중에 핀테크랩을 확대해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새로운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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