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뉴스] 서울특별시민상, 마포구 전월세 안내데스크, 가족캠핑장, 용산구, 영등포구
[서울 마을뉴스] 서울특별시민상, 마포구 전월세 안내데스크, 가족캠핑장, 용산구, 영등포구
  • 이진우
  • 승인 2018.03.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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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청소년·청년 시민상 후보 21일까지 접수
▲ 지난해 서울특별시민상 시상식 모습.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효행봉사, 희망성실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을 선정, 시상하는 ‘서울특별시민상’의 후보들을 오는 21일까지 추천 접수 받는다.
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25세 이상은 청소년지도자(개인), 청소년단체 등 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시상 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 등 총 114명이다.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선정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 5개이며, 청소년지도상 대상은 서울시 3년 이상 거주 시민이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서울시는 “새터민(탈북정착자),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로 심사해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시민상 후보자는 각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오는 14~21일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4월까지 선정작업을 거쳐 오는 5월5일 서울시청 신관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때 수상자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서울시 청소년정책팀(02-2133-4113).

마포구, 전월세 계약 안내데스크 전국최초 운영
▲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마포구의 전월세 계약 안내 데스크 모습.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전월세 계약 안내데스크를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나홀로’ 등기인을 위한 셀프등기 안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마포구 전월세 계약 안내데스크는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민원대에 설치돼 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상담과 함께 임대차물건 방문 시 체크리스트 제공, 전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준다. 또한 토지 건축물 면적과 용도 등 공적사항까지 확인해 준다. 
셀프등기 서비스는 계약체결 이후부터 등기신청까지 모든 절차와 필요서류 등 1인가구 등기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마포구는 해당 서비스 안내데스크 전용회선(02-3153-9924)도 개통해 유선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영등포구, 한부모가족 지원 ‘해피맘&해피대디 프로젝트’ 운영
○…영등포구는 한부모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맘&해피대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 ▲교육 ▲자립 ▲문화 ▲자조모임으로 구성해 1기 참여자 30명, 2기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세부사업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상시 상담 및 1:1 전문가 맞춤 컨설팅을 비롯해 ‘따뜻한 부모 되기 및 건강한 자녀되기’ 교육, 한부모 가족 내 원활한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우리들만의 인문학 Day’ 및 가족캠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맘&해피대디 프로젝트 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며, 1기 참여자 프로그램이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2기 참여자는 6월에 모집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2678-2193)로 하면 된다.

용산구, 3~9월 학교·어린이집·유치원 63곳 안전교육 실시 
▲ 사진=용산구청

 


○…용산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63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에서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8곳, 유치원 13곳, 어린이집 42곳을 차례로 돌며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 및 놀이·재난사고 대처부터 응급처치, 유괴·성폭력·미디어중독 예방을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추천한 전문강사들이 그림, 동영상, 모형 등 다양한 자료로 아이 눈높이 수준에 맞춰진다.

폐교 활용 ‘서울시 가족캠핑장’ 6곳 24일 개장
▲ 서울시 가족캠핑장 전국 6곳의 모습. 사진=서울시청

 


○…지방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가족캠핑장이 오는 24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문을 연다.서울시 가족캠핑장은 도농상생 협력과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공기가 좋은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다.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10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캠핑장은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4인 가족의 1박 2일 기준 2만 5300원이며, 텐트·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3월 예약분은 5일부터, 4월 예약분은 오는 12부터 가능하다. 5월 예약분부터는 앞달 10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간은 ▲오전 10시(충북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 강원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 ▲오후 2시(강원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경기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 ▲오후 4시(전남 함평 나비마을 캠핑장, 충남 서천 금빛노을 캠핑장) 등 지역별로 나눠진다.
캠핑장 위치를 포함해 시설물, 주변관광지 등 상세한 이용 안내는 서울시 가족캠핑장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camp)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조성중인 경북 봉화군의 폐교(황평분교)를 활용한 ‘봉화 솔향가득 서울캠핑장’의 4월 개장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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