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등 8개국 200여명의 선수 참여2020년 세계대학 치어리딩 대회 유치
[베이비타임즈=지익진 기자] ‘2018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 참가선수 환영행사가  27일 오전 10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및 아울, 남원주초등학교 댄스동아리 스파클링, 음악줄넘기 동아리 꼬마야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에 이어,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민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뮤지엄산, 레일바이크 등 원주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8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는 스위스 등 8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6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는 강원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2020년 세계 대학 치어리딩대회도 원주에서 열릴 예정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20년 세계대학 치어리딩 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를 계기로 원주시를 세계 치어리딩 메카로 육성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