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고속도로 15일 오전 최대 혼잡…서울→부산 7시간20분
설 귀성 고속도로 15일 오전 최대 혼잡…서울→부산 7시간20분
  • 김복만
  • 승인 2018.02.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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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6시간30분, 올림픽 영향 서울→강릉 최대 7시간30분 예상감시카메라 드론·헬기·암행순찰차 40여대 동원 갓길주행 등 집중단속
▲ 자료=국토교통부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오는 15~18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4일 오후부터 고향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귀성길 고속도로는 설 하루 전인 15일 오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설 차례를 마친 귀경길 교통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가 가장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 귀성·귀경길에도 지난해 추석 때와 같이 설 전후 3일간인 15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고속도로 이용 모든 차량에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차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교통 편리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을 제공키로 했다.
국토부가 예상하는 올해 설 연휴기간 주요 구간별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이며, 귀경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이다.
특히,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 영향을 받는 서울~강릉 영동권 교통편은 예년보다 더 집중돼 소요시간도 최소 1시간 10분, 최대 4시간 20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동권 귀성·귀경객이나 이 기간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올림픽 경기 관람객은 훨씬 일찍 서둘러야 시간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서울→강릉 귀성 소요시간을 5시간~7시간 30분으로 예상, 지난해와 비교해 1시간 50분~4시간 20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릉→서울 귀경 소요시간도 4시간 30분~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10분~3시간 40분 더 지체된다는 예상이다.
▲ 자료=국토교통부

 


한편, 올해 설 연휴 기간 고향길 이동 예상 연인원은 총 3274만명, 하루 평균 655만명으로 국토부는 예측하고, 이동인구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속도로 통행 차량대수도 1일 평균 424만대로 추정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영동선 신갈 분기점(JCT)~여주 JCT, 강릉 JCT~대관령 IC 구간에 14~18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국토부는 “설 연휴에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무인비행체) 10대, 경찰헬기 14대, 암행 순찰차 22대를 투입해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적발해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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