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복지소외계층 위해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전달
우리은행, 복지소외계층 위해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전달
  • 정준범
  • 승인 2018.02.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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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협약고객 기부 참여로 총 16억 9천여만원 기금 마련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우리은행은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은 12일(수)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 우리카드,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이동연 부문장 직무대행 겸 중소그룹부문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승록 우리카드 부사장(왼쪽 첫번째), 김연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세번째), 김용추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번째), 유옥순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보건복지부ㆍ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이자 및 포인트를 기부받아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약 58만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해 총 16억9천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은 전국 각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분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수도, 전기, 난방비, 의료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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