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전시박람회 앱 서비스 '캔고루'가 '오즈원'과의 협업을 통해 짧은기간에 전면적인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캔고루는 3년전 출시되어 150만건 누적 다운로드와 600만건 이상의 문화티켓을 제공한 대표적인 전시박람회 앱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오즈원과 손잡고 6개월만에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 셈이다.
새로운 언어로 구축된 신 시스템은 기술적 안정성과 확장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사용자들과 행사진행사측도 업데이트를 반기는 상황이다. 앱 사용자들은 모바일티켓을 통해 행사장 입장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방문자들의 리뷰를 참고하거나 의견을 남길 수 있어 편리하고, 행사진행사측도 ▲사전등록▲현장확인▲설문▲통계를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캔고루 윤정민 대표는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사용자별 차별화된 맞춤형 문화정보 제공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오즈원은 이번 작업에서 ▲서비스기획▲디자인▲앱▲백오피스 개발을 담당했다. 오즈원 김재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캔고루는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기술적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단절없는 협업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캔고루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캔고루(cangoto)’로 검색해 설치 가능하다.
한편, 캔고루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년 1월 말까지 캔고루 앱 설치 및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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