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이즈=김복만 기자] SPC그룹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해피포인트 총 5,000만 포인트(5,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해피포인트가 적립된 카드 500장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300여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또 저소득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난방비 3,000만원도 지원했다.
겨울철 난방비는 고객들이 기부한 해피포인트로 조성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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