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총, ‘안전사고 예방·안심보육’ 우수어린이집 시상
한어총, ‘안전사고 예방·안심보육’ 우수어린이집 시상
  • 송지나
  • 승인 2017.1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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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강남어린이집, 최우수상에 숲속어린이집·이든어린이집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은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7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은 강남어린이집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숲속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창원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정관3어린이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올본어린이집이 뽑혔다.

한어총은 5월 1일부터 응모한 총 200여편의 보육프로그램이 대해 2차에 걸친 서류심사와 방문심사를 통해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어총이 주관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후원해 개최된 이날 콘테스트는 아이에게 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에게는 안심하는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는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한어총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영유아의 권리가 보장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어총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발전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백은자 사무총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신뢰받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체계화된 안전교육 및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필요한 안전콘텐츠 개발 등을 통하여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후원해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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