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동시설·산후조리원 급식 위생 점검 실시
식약처, 아동시설·산후조리원 급식 위생 점검 실시
  • 송지나
  • 승인 2017.1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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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 캠페인 동영상 캡처 사진(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655개소 시설 점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산모,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3,136곳), 아동복지시설(281곳), 장애인복지시설(626곳), 산후조리원(612곳) 등 총 4,6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동·산모·노인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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