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절감 프로젝트…학원·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교육 포털 에듀팡(대표 여원동)은 교육비 절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값 학원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워드퓨처가 운영하는 에듀테크 서비스 브랜드인 에듀팡은 ‘교육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가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통계청의 2017년 2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소비 지출 항목 중 교육비가 1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값 학원비 서비스’는 에듀팡 회원이면 누구나 첫 달 학원비의 50%부터 10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영어, 수학, 논술,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중·대형 학원들의 입점을 앞두고 있어 혜택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원의 위치 정보, 과목 및 강사 정보, 학원 후기 등도 함께 볼 수 있어 교육비 절감은 물론이고 학원 탐색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학부모나 학생이 에듀팡에 입점된 학원 정보를 검색한 후 학원비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면 쿠폰 정보가 신청자의 SMS로 전송되고, 이 쿠폰을 갖고 오프라인 학원에 방문해 인증하면 학원비를 할인받아 결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원은 에듀팡을 방문해 ‘반값 학원비 서비스’ 관련 학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추가로 ‘신한카드 EDU’로 오프라인 학원에서 학원비를 결제하면 최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육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학원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 학원을 찾아 주는 교육 특화 O2O로, 학원 정보를 최적화된 타깃층에 큐레이션하고 있다”면서 “학원 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교육계층 이동 사다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팡은 교육비 절감을 통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양질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정보 제공, 교육 정보의 소통을 통한 인재 육성 기여라는 3가지 목표로 교육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을 지향하고 있다.
에듀팡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인터넷강의에서부터 도서, 교구재, 학원까지 교육에 관한 전 상품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