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 오픈
삼성카드,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 오픈
  • 김복만
  • 승인 2017.09.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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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과 교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
반려동물 행복 추구, 유기견 보호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창출 운동 전개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삼성카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를 26일 출시했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종합적인 컨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을 활용하여 출시한 것은 카드업계 최초로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삼성카드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서비스 명칭을 공모해 반려견과 반려묘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아지냥이’를 커뮤니티 서비스 명칭으로 결정했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및 수의사와 1:1 무료 상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양육 팁(TIP), 펫 전용 모바일 게임 등을 제공한다.

또 산책량, 양치이력 등 매일의 미션과 펫의 정서 증진을 위한 액션 플랜도 제공한다. 이렇게 진행된 활동은 수행 이력으로 기록되며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신속한 답변을 위해 전문가가 제작한 검증된 건강정보를 ‘Dr.아지& Dr.냥이’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축적되는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는 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아지냥이 777 이벤트’로 다음 달 말까지 ‘아지냥이’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7명을 추첨하여 비스타워커힐, 오크우드 호텔 반려동물 동반 숙박권을 제공한다. 770명에게는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 등을 담은 상품키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같은 기간 ‘펫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반려동물 사진을 ‘아지냥이’ 앱에 업로드하면 공감을 가장 많이 획득한 6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스튜디오 촬영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펫 스타트업 업체인 프롬벳 5,000원 적립금, 펫클럽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자세한 혜택은 ‘아지냥이’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사와 사회현안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행복권 추구를 위해 유기동물 등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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