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합동점검 실시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합동점검 실시
  • 이성교
  • 승인 2017.08.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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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상청 등이 서비스하고 있는 식중독 예측지도.

 


식약처ㆍ교육부, 16일~29일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와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이력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와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도 점검한다.

한편, 식약처와 교육부는 합동점검 외에도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한 전수 점검과 학교장·영양교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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