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심리 전문가 조선미 아주대 교수 초빙
‘애정과 훈육 사이에서 균형잡기’로 강의…17일까지 참가모집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첫 아이를 둔 초보 엄마와 아빠의 올바른 부모 역할 및 육아 교육을 위한 ‘대한민국 부모학교’가 오는 18일 서울 동숭동 드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최하는 대규모 무료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대한민국 부모학교’는 이날 육아·아동 심리 전문가인 조선미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애정과 훈육 사이에서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부모학교는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2시간 진행되며, 참가부모들을 위한 사랑 채우기 힐링공연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약 100명 모집한다. 문의 (02)3479-7786.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ㆍ조손가족ㆍ다문화가족ㆍ일탈청소년가족ㆍ이혼전후 가족 등의 다양한 가족단위에서 발생하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돌봄과 정보제공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자치구 단위로 총 16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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