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한다
‘안전한 먹거리’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한다
  • 송지나
  • 승인 2017.05.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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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주간' 14~21일 진행…12~13일 박람회서 체험관 운영


▲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민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식품 관련 기업 및 전문단체의 식품안전 노력을 알리는 ‘식품안전 주간’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주간을 지정하고, 식품안전 박람회를 비롯해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지역축제 연계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2~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박람회에는 일반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험관이 마련돼 SPC·롯데리아 등 참여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안전 먹거리가 소개된다.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이는 어린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면역 레시피를 소개하는 ‘아이누리 쿠킹 클래스’도 시간대별로 열린다.

또한 식품안전마트 체험, 식품안전도서관, 키즈존 풀장 등 아이들에게 식품안전 인식을 심어주고 놀이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식품안전 키즈플레이존도 운영한다.

이어 학술 심포지엄으로는 11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식품 알레르기 안전관리’를 포함해 △기후변화 대비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12일, 통영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국내 고령친화식품의 기술현황 및 전망(12일, 서울 동국대)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16일, 국회의원회관) △축산식품 안전관리(18~19일, 천안상록리조트)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19일, 서울 더케이호텔)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밖에 식약처의 6개 지방청이 지역축제인 △구리 유채꽃축제 △수원 청소년진로박람회 △부산 다이아몬드 브릿지 축제 △광주 소방안전박람회 △대전 음식문화축제 △대구 동성로축제 등에 참가해 식품 안전 홍보 연계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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